일본 화장품 수출관련자료, 일본 약사법 관련 화장품광고 및 표시사례 - 일본어쇼핑몰제작 나까마
일본 라쿠텐에서 한국의 신규브랜드 화장품 판매대행하면서 모아둔 자료입니다. 좀 지난건데 관심있는 분은 참고로 보세요. 한국에서 일본인 상대로 화장품 멀티쇼핑몰을 운영하는 곳도 다수 있는데 한류붐이라 잘나가는 곳은 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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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약사법에 따라 표시 및 광고내용에 있어 규제가 상당히 심합니다.
도쿄복지보건국 자료를 참고하세요.
화장품판매업자에게
http://www.fukushihoken.metro.tokyo.jp/kenkou/iyaku/sonota/license/g_katahe/cosme/index.html
약사법에 따른 화장품표시
http://www.fukushihoken.metro.tokyo.jp/kenkou/iyaku/sonota/license/g_katahe/cosme/c_label/index.html
부적합한 표시,광고사례집
http://www.fukushihoken.metro.tokyo.jp/kenkou/iyaku/sonota/koukoku/jirei/index.html
부적합한 표시,광고사례 해설
http://www.fukushihoken.metro.tokyo.jp/kenkou/iyaku/sonota/koukoku/huteki/index.html
KOTRA 도쿄_최정락
日, 화장품과 카디건을 더한 다음에 2로 나누면? (KOTRA)
- 불황의 무풍지대였던 화장품업계에도 디플레이션 영향 심각
- 화장품업계 타업종과 손을 잡고 불황 탈출
□ 타업종과 연계 시도하는 일본 화장품 업계
○ 최근 일본은 대부분 업종이 2008년 하반기에 전 세계를 강타한 불경기로 인해 아직도 2007년 수준의 소비규모를 되찾지 못한 실정이며, 상당수의 산업은 여전히 위축 일로를 걷는 실정임.
○ 이러한 불황의 타개책으로 여러 업종이발벗고 나서는 시도 중 하나가 기존에는 없었던 타업종과의 연계임. 특히 이러한 추세가 두드러지는 업종은 화장품 업계인데, 이 업계는 기존에는 없는 제품 조합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꾀하는 ‘일석이조’를 노리는 전략을펼침.
□ 시세이도와 유니클로의 자외선 차단제품
○ 캐주얼 의류를 주로 취급하는 ‘유니클로(UNIQLO)’의 일본 전국 800여 판매점에는 "시세이도(資生堂) 아넷사(アネッサ)와 함께 자외선 대책을 쾌적하게 바꿉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포스터가 걸려 있음. 시세이도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품 ‘아넷사’ 판촉을 위해 유니클로와 최초로 연대에 나선 바 있음.
자외선 차단 카디건과 아넷사를 홍보하는 유니클로 홈페이지
○ 두 회사 간 협력은 단순히 판매단계뿐아니라 제품개발단계부터 시작됐는데, 유니클로 측의 ‘여성용 UV차단 카디건’ 시리즈의 색상을 시세이도가 감수했고, 유니클로는 카디건 소비자들에게 아넷사의 자외선 차단 크림을 선착 20만 명에 한해 무료로 지급하기도 함.
□ 운동 좋아하는 남성을 위한 피부보호제와 스포츠용품의 조합
○ 코세(KOSE)는 남성용 화장품 시장으로의 본격적 진입을 위해 올 2월부터 스포츠용품 을 주로 취급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아디다스(ADIDAS)와 협력해 ‘아디다스 스킨프로테크션(Skin Protection)’의 판매에 나선 바 있음. 코세측은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세안제 등 7개 품목을 출시한 바 있음.
○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고조되면서 일본의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순조로운 거대세를 거듭하나, 코세 자체는 시세이도나 만다무(マンダム) 등 화장품 메이커에 뒤처지는 상황이라 세계적인 브랜드 아디다스와 손을 잡음으로써 남성용 화장품 시장에서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을 하고 있음.
아디다스 스킨프로테크션(Skin Protection)
□ 롯데 껌을 디자인하는 시세이도
○ 시세이도는 젊은 층 소비자 층들 사이에서의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롯데의 과일맛 껌 ‘그라마틱(グラマティック)’의 향미 선정이나 외장 디자인을 시세이도 브랜드인 ‘마죠리카마죠리카(マジョリカマジョリカ)’ 담당 직원들이 맡은 바 있음.
○ 이 껌의 포장지에는 ‘마죠리카마죠리카’브랜드가 표시됐으며, 현재 드럭스토어 등 총 3000개 매장에서 롯데 껌과 시세이도 화장품이 같이 판매됨.
○ 시세이도로서는 슈퍼나 편의점 등 약 7만 점의 과자가 판매되는 판매장에 자사 제품을 출시하는 첫 경험인 만큼 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인지도를제고시킬 기회로 여기고 있음.
롯데 ‘그라마틱’, 시세이도 ‘마죠리카마죠리카’
□시사점
○ 불황의 무풍지대로 알려졌던 화장품시장에서도최근에는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유혈경쟁이 격화되는 실정이라 화장품 메이커들은 이러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방편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예상됨.
○ 한편 전체적인 화장품시장 상황은 순탄하지않지만, 남성용 화장품시장 규모는 2004년부터 2009년에 이르기까지 생산량이 2배 이상으로 커질 정도로 시장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화장품 업계는 남성용 화장품시장에 무게를 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으로 점쳐짐.
KOTRA 오사카_김광수 10'05.18.
일본에 기능성 화장품 수출하려면 (KOTRA)
- 인증 취득 및 수입화장품 품목별로 '제조 판매 승인' 필요 -
□ 일본시장 상황
○ 일본인과 한국인은 피부의 질이 비슷하다고알려졌으며, 서양 제품처럼 피부에 맞지 않는 문제는적음. 현재 일본에는 크고 작은 2000개 이상의 제조업체와 1만 개 이상의 가게(회사 포함)가 있음. 한국 제품에 대해 말하면 한류 열풍을 계기로 유명 백화점에 입점한 한국의 태평양(Amore Pacific)과 일본 법인을 가진 미샤, BB 크림으로 유명한 한스킨 등이 유명함.
○ 그러나 유사 상품이 많고 한국 제품이라고해서 팔리는 시기는 지났음. 한방 화장품과 아토피 방지 화장품 등 한국의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체가 적극적으로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제로 큰 성과를 내는 한국 기업은 적음.
○ 외국 화장품, 특히 서양 화장품의 경우 고급 브랜드 화장품이 많고 백화점에서 판매가 많아 온라인 판매는 보이지 않음.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경우 상담과 함께 고객의 요구에 맞는 화장품을 조언하고, 무명 브랜드의 경우 우선 인터넷으로 판매한 후 인기가 있으면 매장 판매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음.
□ 필수조건
○ 필수조건으로 3가지를 들 수 있음. 우선 일본 유통제품과의 차별화, 가격, 마지막으로 한국 내에서의 실적임. 한류열풍으로 일본의 연예인도 한국 화장품을 사용하게 됨. BB 크림은 일본 연예인의 자체 홍보에 따라 폭발적인 인기 상품이 됐음. 'THE FACESHOP'과 'MISSHA'는 일본에서 매장을 전개하며, 개인 수입으로 입소문으로 인기가 있는 한방 화장품 雪花秀는 유명 연예인의 애용 화장품으로 알려짐.
○ 어느 것도 일본에는 없는 특징을 가지며, 일본인 관광객이 기념품으로 한국에서 구매해 가져오는 경우가 많음. 일본의 대기업 상사에서 화장품을 수입하는 것은 아님.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은 사원이 50명 이하, 혹은 10명 미만의 회사도 많음. 그런 기업이 격화되는 시장에서 우위의 확보는 일본에서 유통되는 상품과 다른 영향력이 있는 것이어야함. 최근 인기 있는 것이 호박, 토마토, 흑설탕, 캐비어 등 음식에서 태어난 한국 화장품 '스킨 푸드'임.
○ 'SKIN FOOD'도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선물로 가져오는 등 인기를 끔. 관광객은 일본에 없는 희귀한 것, 특히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급제품보다 낮은 가격대로 선택하면서즐거움이 있는(다품종) 상품이어야 함. 가격대는 일본 소매 가격으로 2000 엔 이하의 상품이 잘 팔림.
○ 바이어는 약사법에 따라 수입 자격을보유하고 있어야 함. 그러나 대행업체를 통해서 수입해도 문제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수입 대행사(절차 대행만 가능) 를 이용해 수입하는 경우가 많음. 처음으로 화장품을 수입하는 일본 바이어의 경우 수입 허가가 필요한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협의가 필요함.
□유통경로
자료원 : 바이어 인터뷰
○ 'MISSHA'와 'THE FACESHOP'은 자사 점포를 전개하기 때문에 직접 소매가 가능하나 대부분은 수입상이 도매상이나 소매점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가 많음.
○ 위의 경로는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도포함돼 있기 때문에 도매상이 표시돼 있지만 한국 화장품의 경우 도매상을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음.
자료원 : 업종별 심사 사전, 구매자 인터뷰
□ 소요기간
○ 기능성 비누 등의 화장품 잡화류는 성분이일본의 기준을 통과할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기준에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음. 화장품도 데이터가 필요하며 모니터링 테스트한 후에 거래하기 때문에 적어도 반년, 보통 1년 정도 시간이 소요됨.
□ 인증 등
○ 화장품에 대해서는 화장품 기준(후생성 고시 331호)를 규정하고, 수입 판매하려면 이 기준에 적합해야 함. 부식 방지제, 자외선 흡수제 및 타르색소에 대해서는 최대 배합량의 한계를 정한 포지티브리스트, 상기 이외의 성분에 대해서는 배합 금지를 규정한 네거티브리스트 및 최대 배합량의 한계를 정한 포지티브리스트으로규제함.
○ 라벨 표시에 대해서는 직접 용기·포장, 제조 판매회사 이름, 제품 이름, 일련번호(또는 제조 상징) 등 법이 허용하는 필요한 표시사항을 기재하고, 성분의 명칭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모든 성분 표시가 의무화돼 있음. 또한, 허위 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고 정해져 있음.
○ 일본 바이어가 수입하는 경우에는 법에근거 ① 제조업 허가 수입품을 국내에서 구입, 포장, 표시, 보관을 수행해 시장에 출하하는 경우 ② 제조 판매업 허가가 필요함. 수입하고 국내에서 판매하려면, ① ② 모두의 허가가 필요함.
○ 더욱이 수입 화장품 품목별로 ③ 제조판매 승인이 필요함. 단, 해당 상품이 화장품 기준 및 의약부외품의 첨가물 리스트와 이른바 약용 화장품의 유효 성분 리스트(모두 후생 노동성 아래 URL 참조) 품목마다 정해진 물질의 배합 성분 또는배합량이 기준(제한)에 적합한 경우에는 이 승인이 불요(不要)함.
○ 또한, 상기 허가를 취득한 후 수입하기 전에 제품마다 ④ 화장품 외국 제조판매업자 등 신고서 ((독)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 앞으로) , ⑤ 화장품 제조 판매신고서(제조 판매 업무 허가를 받은 도도부현 약무 주관과 앞으로), ⑥ 제조 판매 화장품 수입신고서(간토우 신에츠 또는 킨키 후생 국 앞으로)를 제출해야 함.
○ 일본에 수출하려는 외국 제조업체는 ⑦외국 제조자 인정(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 : www.pmda.go.jp) 을 받아 일본에서 ② 제조판매업 허가를 가진 사람을 선임하고 해당 선임 제조·판매업체를 통해 ③ 제조 판매 승인 신청(후생 노동 대신 앞으로)할 수 있음.
- 해외 제조업체 인정(인증)은 일본 바이어가 허가 신청을 하는 경우가 많고 외국 메이커는 일본 바이어가 요구하는 데이터와 자료를 제공만 하는 경우가 많음.
○ 더욱이 아토피에 효과있는 등 광고를게재하는 경우 약사법에 의해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함.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엄격한 검사가 필요하므로 아무 생각 없이 효과를 과대홍보할 수 없도록함.
○ 일회 1개 품목의 비용은 검사 횟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체로 5만 엔 전후이며, 수입회사가 부담하고 제조업체와 절반씩 부담하는 경우도 있음. 한국 기업이 일본의 검사기관에 직접 의뢰하는 것보다 일본의 대리점이나 현지법인, 한국 내 대행업체가 의뢰하는 것이 대부분임. 한국 내 데이터는 기초 자료로는 유효하지만 일본의 검사가 반드시 필요함.
화장품의 기준에 관해서는 다음 URL 참조 (일본어)
http://www.mhlw.go.jp/bunya/iyakuhin/keshouhin/dl/keshouhin-a.pdf
약용 화장품 중의 유효성분 리스트 (일본어)
비누나 샴푸 첨가물 리스트
http://www.pmda.go.jp/operations/shonin/info/iyakubugai/file/0327004.pdf
화장품 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
(단위 :백만 엔)
자료원 : 야노 경제연구소
□ 기타
○ 화장품은 일본 업체가 전문업체에 의뢰해데이터를 얻기 때문에 한국 기업이 특별히 일본 국내 데이터를 받을 필요가 없음.
KOTRA 후쿠오카_우상민 10'01.29.
일본 여성들, 한국 화장품 싸고 좋아요 (KOTRA)
- 일본 여성들, 중저가 화장품에 몰려 –
- 가격 대비 기능성 뛰어난 한국제품 진출 속도낼 듯 –
□ 일본, 저가 화장품시장 활황
○ 화장품은 불황에 강하다고 하지만 최근일본 화장품시장은 판매량, 판매액 모두 줄고 있음.
- 화장품은 여성에게 있어 필수품에가깝기 때문에 경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음.
- 그러나 최근 일본은 화장품시장도축소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고가상품이 고전하고 있음.
- 일본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인시세이도는 2009년 11월 일본 국내 화장품 매상고가 전년 동월 대비 9% 감소해 2008년 10월 이래 14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음.
○ 사용량 줄여 절약하거나 중저가 제품으로바꾸는 여성들이 증가
- 일본 화장품시장이 축소되는것은 일본 여성들이 화장품을 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용량을 줄이거나 고급품을 쓰던 것을 비슷한 기능의 중저가 제품으로 바꾸는 추세가 늘고 있기때문
○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2000엔 이하 상품이 호조
- 화장품은 크게 약국이나 슈퍼마켓, 양판점 등에서 파는 셀프 화장품과 화장품 전문점이나 백화점 등에서 판매원이 접객하면서 파는 카운셀링화장품으로 나눌 수 있음.
- 일본 화장품시장을 가격대로나누면 2000엔 이하의 저가격대, 2001~5000엔의 중가격대, 5001엔 이상의 고가격대로 나눌 수 있는데 중·저 가격대 대부분이 셀프 화장품임.
- 일본 여성들이 중저가 화장품으로바꾸기 시작하면서 셀프 화장품시장이 호조
- 이에 따라 백화점 매상은 크게줄고, 폐점하는 사례가 잇따름.
□ 일본 화장품 메이커, 저가제품 판매에 주력하기 시작
○ 시세이도 ‘아쿠아 라벨’, 2만3000개 편의점에 제품 투입
- 시세이도는 지금까지 약국이나슈퍼에서 팔던 저가 브랜드 ‘아쿠아 라벨’ 제품을 2009년 여름부터 로손, 서클K산크스 등 편의점 2만3000점에 도입했음.
- 2010년 3월까지 취급점포를 4만5000개로 늘릴 방침임.
- 또한 1000엔 이하 가격대로 판매하는 브랜드 ‘디럭스(deluxe)’가 인터넷상에서 여성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늘자, 약국 등에 제품을 투입하기 위해 힘을 쏟음.
- ‘디럭스’는 시세이도가 50년 이상 유지하는 롱셀러 브랜드로, 저렴하면서 품질이 좋아 꾸준히 팔림.
○ 가네보우 화장품, 저가 셀프 화장품의 매상 점유율 40%
- 가네보우 화장품도 카운셀링화장품은 고전하고 있지만, 저가의 셀프 화장품은 판매가 견조해 매상점유율이 40%가 됐음.
- 슈퍼나 약국에서 매장 지원업무를 실시하는 카오 그룹과 협력해, 2008년부터 매장을 늘리는 데 주력했던 것도 효과가 컸음.
- 가네보우 화장품은 카오 그룹과의협력매장을 2010년 3월까지 4000개로 늘릴 계획임.
○ 일본 화장품 메이커 각사, 가격 인하에는 신중한 자세
- 유니클로나 H&M 등의 저가의류가 인기를 끌면서 손님을 뺏긴 슈퍼마켓이나 백화점이 차례로 PB상품을 도입하는 등 가격인하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류 가격이 폭락한 것처럼 화장품도 서로 제 살 깎아 먹는 식의 가격인하경쟁으로 돌입하지 않을까하는우려가 있음.
- 그러나 일본 화장품 메이커들은가격 인하에 대해서 아직까지 신중함.
- 가네보우 화장품 홍보 담당자는저가제품이 팔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을 내린다면 자사 제품의 브랜드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쉽게 가격을 내릴 수 없다고 함.
- 코세는 중가의 제품 판매가떨어지고 2009년 3월에 투입한 ‘코스마직크’라는 저가제품의 매출이 좋다지만, 저가제품시장이 커지면 기존의 저가격 브랜드 아이템을 늘리는 것은 생각할 수 있지만 가격을 내리지는않겠다고 함.
□ 선전하는 한국 화장품
○ 중저가 화장품에 손님이 몰리면서 한국화장품의 일본 진출이 활발히 전개됨.
- 스킨푸드는 식자재를 이용한천연화장품이라는 점이 일본인들을 사로잡으면서 벌써부터 한국에 가면 선물로 사와야 하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는데, 지난 12월 18일 도쿄 하라주쿠에 1호점을 개장했음.
스킨푸드의 도쿄 하라주쿠점
자료원 : J-CAST 뉴스
- THE FACESHOP은 2005년에 일본에 상륙해 전국에 8개 점포를 전개함. 기초화장품 등 600개의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으며, 가격은 280~4800엔(평균 2500엔)임.
- 미샤(MISSHA)는 2006년에 일본에 진출해 도쿄, 시부야 등에 15개 점포를 전개 중. 고려인삼 등 '한방' 성분을 도입한 노화방지 화장품이 특징. BB크림이나 아이섀도, 립스틱 등이 주요 판매 아이템임. 가격은 1000~2000원대로 20~30세 연령층 여성에게 팔림.
□ 시사점
○ 한국 화장품 인기 상승 중인 일본시장
- 일본은 시세이도, 가네보우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진출하기 어려웠으나 최근 불황이 계속되면서 고가제품보다 중저가 제품을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음.
- 일본 법인 미샤 재팬 담당자에따르면 한국 화장품은 싸면서 상품군이 풍부해 일본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함. 일본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함.
○ 매스미디어와 유명인을 활용한 마케팅전략이주효
- 재작년 BB크림은 일본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였음. 입소문으로만 알고 썼던 BB크림이 폭발적으로 팔리기 시작한 것은 IKKO라는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신이 쓰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면서 활용법을 TV에서 보여준 것이 계기가 됐음.
-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마케팅수단은영향력있는 사람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제품의 효용성을 알리는 것임.
- 특히 화장품의 경우 위와 같은마케팅전략이 매우 주효할 것으로 판단됨.
KIET 09'12.06.
일본 화장품 판매 채널별 시장 동향 (KIET)
□ 시장 개요
- 2008년 화장품 시장은 가을 이후의 급격한 경기후퇴의 영향에 의한 고가격대 브랜드·제품의 수요 감소를 비롯한 마이너스 요인에 의해 전년대비 0.3% 감소한 2조2,316억 엔을 기록함.
- 화장품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점포 판매시장은 화장품의 중심적 채널인 드럭스토어가 집객력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브랜드나 통신판매 브랜드 등이 직영점 전개를 강화해 2004년 이후에는 미세 증가 추이를 지속해 옴.
- 그러나 2008년에는 지금까지 탄탄하던 백화점이 감소하고, 브랜드의 부진, 통신판매로의 수요 이전에 의해 전년대비 0.9% 감소한 1조7,758억 엔을 기록함.
- 무점포 판매시장은 여성의 사회진출에 의한 재택률 감소의 영향을 받아 방문판매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통신판매는 인터넷/모바일 통신판매의 정착과 함께 비누나 발모제 등 히트 상품의 혜택으로 인해 확대되고 있음.
- 경제환경이 급변한 2008년에도 통신판매의 성장은 감퇴되지 않고 호조를 지속하여 방문판매 시장의 감소분을 보충함으로써 무점포 판매시장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4,558억 엔을 기록함.
- 2009년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0.6% 감소한 2조2,176억 엔을 기록할 전망되어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점포 판매시장은 계속해서 백화점을 비롯한 각 채널 모두 어려운 상황에 있어 전년대비 1.4% 감소한 1조7,509억 엔으로 하락폭을 확대할 전망임. 한편, 무점포 판매 시장은 방문판매 감소가 멈추지 않고 있지만, 통신판매의 활황이 지속되어 불황 속에서도 전년대비 2.4% 증가한 4,667억 엔을 기록할 전망임.
□ 주요 채널별 동향
○ 통신판매
- 통신판매는 참가 기업의 증가와 함께 일하는 여성의 수요 등을 획득해 시장 확대가 지속되고 있음. 참가 상위 메이커 대부분의 실적이 향상되고 있으며, 신규 메이커의 참가나 점포 판매 메이커나 시판 메이커도 판매 채널 다양화의 일환으로 통신판매를 활용하고 있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음.
- BB 크림이나 미네랄 파운데이션, 고형비누, 발모제 등 통신판매 히트 상품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힘이 되고 있음.
- 2008년 통신판매 시장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2,385억 엔으로, 화장품 시장 전체의 약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채널이 됨. 2008년에는 스킨케어에서는 세안비누나 올인원 타입의 모이스처 제품,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BB크림이나 미네랄 파운데이션, 남성용 화장품에서는 발모제나 발모샴푸 등에서 히트 상품이 생겨나고 있음. 통신판매에서 화제가 된 상품이나 그 컨셉을 모방한 상품이 점포에서 판매되는 케이스도 늘고 있음.
- 판매 형태는 카탈로그 판매가 여전히 65%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터넷/모바일 판매가 매년 구성비를 높여 27.2%에 달함. 또한, BS/CS 방송 채널 확대에 따라 TV 판매도 증가하고 있어 7.5%를 차지하고 있음.
- TV나 잡지 등에서 인기를 얻은 브랜드나 상품을 인터넷에서 비교 검토하면서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고, 점포 판매 메이커도 통판 사이트나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어 향후 인터넷/모바일 통신판매가 이 시장을 이끌어 시장은 확대될 전망임.
○ 드럭스토어
- 드럭스토어는 점포 판매시장의 34.5%, 화장품 전체에서도 27.4%를 차지하고 있어 화장품 최대의 채널임. 드럭스토어는 취급품목 증가나 영업시간 연장, 점포 수 증가 등의 시책에 의해 화장품에서도 카운슬링, 셀프 셀렉션 모두 가격이 낮아 타 채널에서 수요가 유입되어 연간 5% 전후의 성장을 거듭함.
- 2008년에는 소비자의 절약의식 향상으로 인해 매장에서 할인되지 않는 정찰제 제품이 침체되었기 때문에 카운슬링이 전년 수준을 밑돌았지만, 그 수요를 셀프 셀렉션이 흡수해 드럭스토어 시장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1% 증가한 6,125억 엔을 기록함. 2009년에는 정찰제 제품으로부터의 이탈이 계속되어 카운슬링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전년대비 0.4% 증가에 머무를 것으로 보임.
- 2009년 6월 개정약사법 시행의 영향을 받아 드럭스토어 시장의 시장환경이 일변하고 있음. 타 업태에서도 드럭스토어 사업에 참가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기존 드럭스토어 체인은 입지나 점포에 따라 화장품 강화 점포나 조제약국 병설 점포, 24시간 영업 CVS형 점포 등 새로운 점포 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다른 체인과의 차별화를 꾀해야 하는 PB 브랜드를 확충하고 있음.
○ 백화점
- 백화점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전개, 질 높은 카운슬링이나 메이크업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면에서의 확충에 의해 꾸준히 추이해옴. 그러나 2008년 가을 이후에는 경기후퇴의 영향으로 백화점 내점객이 감소해 화장품도 드럭스토어 등으로 수요가 흘러나가고 있어 감소하고 있음.
- 2008년 백화점 시장은 전년대비 0.9% 감소에 머물렀지만, 2009년에는 외자계 브랜드나 국내 최고급 브랜드, 백화점계 전용 브랜드 대부분의 실적이 대폭 하락해 전년대비 5.5% 감소할 전망임. 또한, 백화점 자신이 점포 폐쇄나 영업시간 단축 등 비용 삭감에 나서고 있는 것도 백화점 시장의 축소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임.
○ 양판점
- 경쟁하고 있는 드럭스토어에 가격 면에서 미치지 못해 시장 축소가 지속되고 있음. 2008년에는 카운슬링으로 동 채널을 메인으로 하는 브랜드는 꾸준히 추이했지만, 상위 브랜드인 가격 정찰제 브랜드가 고전해 양판점 시장은 전년대비 2.4% 감소함. 2009년에도 어려운 시장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감소 폭은 소폭에 그칠 전망임.
○ 방문판매
- 시장 축소가 지속되는 방문판매는 고객의 집을 방문한다는 판매 형태가 시대에 뒤떨어져 각 메이커가 새로운 판매 체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음. 에스테틱숍을 겸한 판매거점의 점포화나 통신판매의 도입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일부 메이커에서는 실적 개선이 보이고 있음.
KIET 10'02.16.
일본 스킨케어 시장 동향 (KIET)
□ 시장 개요
- 2008년 가을 이후 경기후퇴에 의해 화장품 시장이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스킨케어 시장도 마찬가지로 2008년에는 전년대비 0.2% 감소, 2009년에는 그 이상의 축소가 예상됨. 2010년에도 축소가 지속될 전망임. 단, 화장품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구성비에는 변동이 없어 약 45%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 판매채널 별로는 드럭스토어가 스킨케어 화장품 가운데 가장 높은 구성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인터넷쇼핑이나 TV 홈쇼핑이 호조를 보인 통신판매가 매년 100억 엔 전후로 증가하고 있어 구성비도 드럭스토어를 추격할 기세를 보이고 있음.
- 기능별로는 대상이 되는 30대 이상의 인구 증가와 메이커의 적극적인 전개를 배경으로 안티에이징이 확대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스킨케어 화장품에서 구성비가 30%를 돌파할 전망임.
- 가격대별로는 고기능 제품이 호조를 보였던 고가격대가 소비심리 저하에 의해 2008년에는 감소로 전환됨. 특히 백화점 내점객 수 감소의 영향으로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중가격대는 2008년에 대폭 감소했지만 통신판매에서 히트 상품이 연이어 나오면서 2009년에는 증가로 돌아설 전망임. 저가격대는 시장 전체의 축소 흐름을 받고는 있지만, 한편에서 소비심리가 저하하고 있는 가운데 가격 면에서의 우위성도 보임.
□ 주목 소재 시장
○ 오가닉 소재
- 기존에는 소규모에 머물렀던 시장이 최근로하스나 슬로라이프에 대한 관심을 배경으로 수요가 증가해 2007년경부터 오가닉 소재를 내세운 브랜드가 연이어 등장함. 2008년에 많은 브랜드가 투입되어 시장이 활성되었고, 2009년에는 새로운 브랜드의 출시와 통신판매 메이커가 기존 브랜드의 리뉴얼로 새롭게 오가닉 소재를 배합한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시장은 전년대비 86% 대폭 증가할 전망임.
- 오가닉 화장품의 판매 채널은 지금까지 통신판매나 백화점과 함께 허브전문점이나 인테리어숍, 컨셉트숍 등이 중심이었지만, 많은 메이커들이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실적을 늘리고 있어 판매 채널이 확산될 것으로 보임.
○ 두유/콩 유래 성분
- 두유나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여성호르몬과동일한 작용을 한다는데 착안하여 고보습 효과와 자연 유래 성분을 내세워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또한, 콩 유래 성분은 대두 등에서 추출한 대두 엑기스가 다수 이용되고 있음.
- 2009년에 신브랜드가 계속해서 투입되어 실적을 늘림으로써 시장은 전년대비 12.5% 증가할 전망임.
- 두유/콩 유래 성분은 보습력이 높아 보습이나 안티에이징을 내세운 브랜드에서 널리 채택되고 있으며, 또한 민감성 피부 브랜드에도 배합되는 등 용도가 넓어져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주목 컨셉트 시장
○ 이업종 참가
- 주류, 가공식품 등의 메이커가 중심이 되고 있음. 2006년에는 후지필름이 콜라겐 기술을 화장품에 응용해 신규 참가함. 이듬해에 발매한 '아스타리프트'는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히트해 이 시장의확대에 공헌함.
- 2008년 시장은 신규 참가가 일단락되어 전년대비 5.6% 증가했지만, 2009년에는 아스타리프트가 드럭스토어에서 실적을 늘리고, 아이용품 메이커인 콤비나 식품 메이커인 이치레이 등 신규 참가가 있어 15.8% 증가할 전망임.
- 기존 메이커간 경쟁이 심한 매장판매를 피해 통신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음. 따라서 판매채널별 구성비에서도 통신판매가 85.8%를 차지함.
- 타업종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화장품에 응용할 수 있고, 식품 등 타업종과 비교해 화장품은 이익률이 높아 적극적인 신규 참가 움직임이 보여 시장 확대가 지속될전망임.
○ 제약계
- 상위 브랜드들이 아이템 추가나 리뉴얼에의해 브랜드 신선도를 유지하고, 신규 메이커 참가나 신브랜드 투입이 연이어 시장은 2008년까지 전년대비 10% 이상의 성장을 거둠.
- 2009년에는 신브랜드 투입이 이어졌지만, 경쟁 격화와 경기후퇴의 영향에 의한 소비심리 저하로 시장은 전년대비 6.3% 증가로 성장이 둔화될 전망임.
- 제약 메이커의 참가가 연이어지고 있는 배경으로서 의약품에서 쌓은 노하우를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분야이고, 드럭수토어를 필두로 판매 채널이 일반의약품과 공통되어 신규 채널 개척의 장벽이 낮다는 점을 들 수있음. 따라서 판매채널별 구성비는 드럭스토어가 58.4%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양판점이나 백화점, 편의점 등 드럭스토어 이외의 채널에서도 실적을 착실하게 늘리고 있어 존재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 리프트업
- 리프트업은 미용 정형 외과 등에서 실시하는것이 주류이지만, 최근에는 리프트업을 내세운 스킨케어 제품이서서히 증가하고 있음.
- 리프트업은 에이징 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잠재 수요가 커서 안티에이징을 내세운 브랜드에서의라인업 증가가 시장 확대의 열쇠를 쥐고 있음.
KOTRA 도쿄_최정락 10'02.24.
일본 수출이 잘된 품목 6가지 (KOTRA)
- 2009년 일본 수입규모 전년도의 74.4%수준으로 위축
-우리수출품목중 통신기기 분야 수출 신장 두드러져
□ 3/4 토막난 2009년 일본 수입시장
○ 2008년 전 세계, 특히 일본 경제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경기불황으로인해 위축된 일본의 수입시장 동향과 그런 시장내 우리의 수출품목들의 움직임을 World Trade Atlas 집계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살펴봄.
○ 일본내 우리 수출품목들의 입지란, 2009년도에 드디어 독일을 제치고 수출량 세계 1위로 등극한 중국의 일본 수입시장내 선전으로인해 최근10년간계속해서 위축되는 실정임.
일본 수입시장내 우리 제품 점유율 추이
2000년도 | 2003년도 | 2007년도 | 2008년도 | 2009년도 |
5.4% | 4.7% | 4.4% | 3.9% | 4.0% |
○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 경기불황은 수출의존도가높은 일본 제조업체에 심각한 타격을 줬고, 이로인해 일본의 생산활동 및 설비투자가 지속적으로 축소된 바 있음. 수입금액면에서도 2009년도는 219억6800만 달러를 기록해 2008년도 대비 25.5% 감소한 바 있음.
일본 최근 10년 수입규모 추이
□ 2009년 일본 수출이 잘된 품목 6가지
○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불안, 개인소비의 감소, 그리고 이에 따른 디플레이션 등 여러 악재가 2009년 일본시장에는 혼재돼 있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임.
○ 2009년 수입시장내에서는 우리 제품 중 일본내통신기기 보급과 관련해 이의 수요증가에 따라 우리나라로부터 수입된 품목들의 신상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남.
2009년도 주요 수출 호조품목
No. | 품 목 | 내역 |
1 | 기지국용 송수신기 (8517611000) | 휴대폰 데이터통신 고속화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 (2009년 대일수출금액 전년대비 63%) |
2 | 모뎀 (8517623430) | 휴대형/소형 통신기기 보급에 따른 수요 증가 (2009년 대일수출금액 전년대비 110%) |
3 | 무선통신용중계기 (8517626060) | 휴대형/소형 통신기기 보급에 따른 수요 증가 (2009년 대일 수출금액 전년대비 44%) |
4 | 규소(실리콘원료) (2804610000) | 일본정부 지원책에 따른 태양전지 수요 증가 (2009년 대일수출금액 전년대비 48%) |
5 | 화장품 (3304999000) | BB크림 등 히트상품 호조 (2009년 대일수출금액 전년대비 66%) |
6 | 발효주 (2206) | 발포주를 비롯해 한국 술 인기 상승 (2009년 대일수출금액 전년대비 71%) |
○ 2008년 이후 인기를 끌기 시작한 BB크림 등 한국 화장품은 고품질/저가 전략을 구사하며 일본시장 내에서 여성들에게큰 호을을 얻고 있음.아울러우리나라 과실주나 막걸리는 최근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높여가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웰빙술’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 맥주제조사가 수출하는 저가 맥주또한 순조롭게 수출량을 확대하는 추세임.
이동 재팬 홈패이지
※참고: 일본 주류시장 소개
□시장 위축 속에서도 중국 품목은 선전
○ 중국의 다품종 저가 수출전략과 일본의저가제품 선호추세가 적절히 맞아떨어져 중국의 일본 수입시장 내 시장점유율은 2008년도의 18.84%에서 2009년도의 22.25%로 크게 상승함.
○ 반면 원유가 하락과 일본 국내 수요 침체로인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등 산유국의 대일수출은 급격히 감소함.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년대비 42.59% 감소한 291억8900만 달러를 2009년도 일본에 수출했고, 아랍에미리트는 전년대비 51.47% 감소한 226억9300만 달러를 2009년도 일본에 수출함.
○ 우리의 대일 무역적자 폭은 전년도 대비 15.51% 감소한 252억7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근 10여 년간 계속된 증가추세가 2009년도에는 감소세로 돌아섬.
최근 3년간 한-일 교역 추세
(단위 : US$ 백만)
| 2007년 | 2008년 | 2009년 |
수출(한국→일본) | 27,290 | 29,501 | 21,968 |
수입(일본→한국) | 54,305 | 59,418 | 47,245 |
대일 무역적자 폭 | 27,014 | 29,918 | 25,277 |
□시사점
○ 2010년도 이후에도 현재의 환율수준과 일본경제의디플레이션 기조는 당분간 유지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우리 제품의 수요는 일부 소비재 분야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됨.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멈출줄 모르는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어 향후 일본 수입시장 내에서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더욱 커져갈 것으로 예상됨.
○ KOTRA 도쿄KBC 운영 사업안내나 일본 국가일반 정보 및 시장정보등은KOTRA도쿄KBC 홈페이지(www.kotra.or.kr/tokyo)를 통해 확인이 가능함. 특정 품목에 대한 일본내 바이어 발굴을 희망할경우KOTRA에서유료로 제공하는 해외시장조사 서비스 신청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음(www.kotra.or.kr/ KOTRA본사 지방협력팀 02-3460-7431).
자료원 : World Trade Atlas,KOTRA도쿄KBC 자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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