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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31일 Facebook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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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타쿠닷컴 2011. 12. 3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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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다 트로트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세 박자 마저 쉬고
    하나 둘 셋

    가슴이 가슴이 울렁거려
    나는 정말 어떡해요
    다 줄께 내마음 내사랑을
    라랄랄라 노래할거야

    마법에 빠졌어
    바보 같은 내 모습
    사랑해 너를
    아직도 너를
    자 이제 우리 함께

    카메라로 내 마음을 찍어봐
    타는 가슴 왜 모르니
    파란 하늘 저멀리 외쳐봐요
    하늘 만큼 너를 사랑해
    파란 하늘 저멀리 외쳐봐요
    하늘 만큼 너를 사랑해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세 박자 마저 쉬고
    하나 둘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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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n Song 한 박자 쉬고 두 박자 쉬고 세 박자 마저 쉬고 하나 둘 셋 가슴이 가슴이 울렁거려 나는 정말 어떡해요 다 줄께 내마음 내사랑을 라랄랄라 노래할거야 마법에 빠졌어 바보 같은 내 모습 사랑해 너를 아직도 너를 자 이제 우리 함께 카메라로 내 마음을 찍어봐 타는 ... 
  • 送年의 詩
    송년/윤보영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시간을 부여잡고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 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  
     
    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낯설게 다가서는 주변을 받아들이면서  
    올해 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 겠다  
     
    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  
    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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