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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대지진 30년 내 일어난다면.."사망자 32만명에 달할 것"

나까마뉴스/일본뉴스

by 김타쿠닷컴 2018. 8. 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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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신문 전망.."30년 내 규모 8 이상 대지진 발생확률 0~5%"

"대지진의 연쇄발생·후지산 분화로 피해 엄청날 것"


일본 도쿄 앞바다 사가미만(相模灣)에서 동남쪽으로 340km 뻗은 사가미해곡은 일본열도가 놓여있는 대륙판와 해양판이 맞물린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일본은 항시 지진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

닛케이신문은 5일 30년 이내에 규모 8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0~5%에 달한다며 대지진이 일어났을 경우의 시나리오를 그렸다.


시즈오카현 스루가와만(駿河灣)해변에서 규슈(九州)해변에 이르는 난카이해곡(南海トラフ沿い)은 100~200년 간격으로 대지진을 반복했다. 이미 지진이 발생한 지 7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규모 8~9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아이치나 효고, 고치 등 10개 현에는 진도 7의 지진이 발생하고 11개 현에는 10미터 이상의 쓰나미가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사망자, 행방불명자는 약 32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닛케이는 전망했다. 피난민은 일주일 후 95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위험한 것은 대지진의 연쇄발생이다. 대지진은 지각에 미치는 힘을 불균형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발생한 규모 9.1의 지진이 발생한 3개월 후 규모 8.6 지진이 이어졌고 지금도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가미해곡 지진이 난카이해곡 지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 1495년 사가미해협에서 지진이 일어난 3년 후, 난카이해곡에서 지진이 일어났다는 역사적 기록이 있다.


대지진의 연쇄반응은 먼저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진의 규모가 커지면 ‘장주기지진동’에 의해 고층건물이 흔들린다. 동일본대지진에서도 진원에서 770km 떨어진 오사카시의 55층 빌딩이 흔들리며 엘레베이터가 망가지는 사고가 있었다.


후지산은 그야말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다. 1707년 난카이 해곡 지진이(호에이지진)이 일어난지 49일 후, 후지산이 분화한 일이 있었다. 고문서에서는 “땅울림이 계속되며 구름이 까맣게 됐다”고 표현하고 있다.


코바야시 아키코 일본 기상청기상연구실장은 “후지산 지하에 충분한 마그마가 축적됐을 때 지진이 발생하면 분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후지이 토시츠구 동경대학 명예교수는 “후지산은 언제든지 분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805164337601



20XX年、巨大地震が連鎖したら… 富士山は 

科学&新技術

2018/8/5 6:30日本経済新聞 電子版



2011年3月11日、東北地方で想定外の大地震が起きた。有史以来、さまざまな巨大災害に見舞われてきた日本。専門家が今想定する超巨大災害の姿をみる。

 20××年。東京都内に住む夫婦は床から突き上げる衝撃で目が覚めた。約100年ぶりの大地震だった。

 相模湾から房総沖に至る相模トラフ沿いは、日本列島が乗る陸のプレート(岩板)と海のプレートがせめぎ合う。日ごろからひずみがたまり、耐えきれなくなると一気にずれ動く。

 マグニチュード(M)7.9の関東大震災(1923年)以降は静かだが、国は30年以内にM8級が起きる確率をほぼ0~5%と見積もる。被害を考えると、確率は小さくはない。

 数年後、首都機能が戻らぬ中で、西日本を激しい揺れが襲った。

 静岡県駿河湾沖から九州沖にのびる南海トラフ沿いは、100~200年の間隔で大地震を繰り返してきた。前回から70年以上が過ぎた。

 国が30年以内に70~80%の確率とみるM8~9級が発生したらどうなるか。最悪の場合、愛知や兵庫、高知など10県を震度7の激震が襲う。11都県に10メートル以上の津波が押し寄せる。死者・行方不明者は約32万人。避難者は1週間後に950万人に達する。

 2011年の東日本大震災でも、M9.0の一撃が甚大な被害をもたらした。だが、日本列島の脅威は単独の地震に限らない。危惧するのは大地震の連鎖だ。

 巨大地震は地殻にかかる力のバランスを乱す。04年にスマトラ島でM9.1の地震が起き、3カ月後にM8.6の地震が発生。今も余震が続く。

 専門家は「相模トラフ地震が南海トラフへ全く影響がないとはいえない」という。歴史が物語る。1495年の相模トラフ地震の3年後、南海トラフがずれ動いたとされる。1703年の相模トラフ地震の4年後は南海トラフ地震が起きた。

 産業技術総合研究所の宍倉正展グループ長は「歴史上は連鎖している。偶然とはあまり思っていない」と指摘する。

 相模トラフ地震で無事だった東京湾岸のタワーマンションが左や右に1メートルも揺れた。

 大地震の連鎖は、先に被災した地域の復興を妨げる。地震の規模が大きくなると、「長周期地震動」という一往復に2秒以上かかる揺れが遠く離れた高層ビルをゆっくりと揺さぶる。東日本大震災では震源から約770キロメートル離れた大阪市で55階のビルが揺れ、エレベーターが壊れた。

 復興を急ぐさなか、富士山で噴煙が上り始めた。

 1707年の南海トラフ地震(宝永地震)の49日後、富士山が噴火した。古文書には「地鳴りが続き、夜に雲が黒くなった」などの記述が残る。

 気象庁気象研究所の小林昭夫室長は「噴火は地下に十分なマグマが蓄積し、準備ができていたところに地震が引き金となった可能性がある」と指摘する。藤井敏嗣東京大学名誉教授は「今の富士山の状態も、いつ噴火してもおかしくない」と話す。

출처 : 워드프레스 반응형웹사이트 다국어 홈페이지제작
글쓴이 : 나까마 원글보기
메모 : 일본 대지진 30년 내 일어난다면.."사망자 32만명에 달할 것" 거대지진의 연쇄발생·후지산 분화로 피해 엄청날 것 - 닛케이신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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