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자와시 교쿠센엔 정원의 조선오엽송, 능소화 일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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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는 일본어로 노젠카즈라 ノウゼンカズラ（凌霄花）

​꽃말 하나코토바는 영광 (栄光 에이코우)

​동해 연안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정원 교쿠센엔(玉泉園)에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풍신수길)가 조선에서 가져온 능소화와 쵸센고요마츠(朝鮮五葉松, 조선오엽송, 잣나무) 줄여서 쵸센마츠(朝鮮松, 조선송)가 있다.

​수령 400년이 넘을 정도로 생명력이 질긴 식물이다.

한자 능소(凌霄) 하늘을 능가하다.

 

조선오엽송과 능소화

일본 3대 정원 겐로쿠엔(兼六園) 인근

​400년의 역사 교쿠센엔(玉泉園, 옥천원)

조선 한성 출신의 카가 번사(藩士 한시, 무사) 김여철(金如鉄), 와키타 나오카타(脇田直賢) 집안이 4대 100년에 걸쳐 조성했다.

1592년 임진왜란(文禄・慶長の役) 때 고아가 되어 왜군의 포로가 되어 일본으로 끌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