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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송 노다총리 독도 기자회견 동영상! 불퇴전의 각오?? 독도 일본어해설 동영상 다운로드
김타쿠닷컴
2012. 8. 25. 00:33
일본방송 노다총리 독도 기자회견 동영상! 불퇴전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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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총리는 24일 오후 독도와 센카쿠 등 일본의 영토문제에 대하여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내용은 지금까지 주장한 내용의 반복이다.
독도와 과거사 문제를 둘러싼 한일 양국간 공방은 24일에도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일본은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가 직접 나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거듭 주장했고, 일본 국회는 '한국의 독도 불법 점유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 공세를 펼쳤다.
이에 맞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노다 총리는 독도·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에 관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영토주권을 지키기 위해 불퇴전의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노다총리 기자회견 내용 일부...
일본은 해양국가로 국토면적으로는 세계 61위 이지만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을 합치면 관리하는 바다의 넓이로는 세계 6위의 대국이다. 바다의 깊이를 계산한 체적으로는 세계 4위이다.
노다총리는 독도가 일본의 고유영토임을 주장하며 한국의 입장이 다르다면 국제재판소 법정에서 결론을 내는 것이 왕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역시 그 동안 수없이 되풀이한 말을 그대로 주장하고 있다.
센카쿠 제도에 대해서는 역사적 경위와 상황이 독도와 다르다며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원천적으로 영토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다총리의 친서를 돌려주기 위해 외무성을 방문한 한국 외교관을 문전박대 한 것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감정적인 대응이 아니냐는 질문에 자세한 것은 나중에 얘기하자며 본인은 초지일관 냉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말로 회피하고 있다. 자기가 일일이 설명할 사안이 아니란다.
아무튼 친서의 내용은 한국에 전달되었을 것이라며 재발송은 하지 않겠다고 한다.
마지막 기자 질문인 10월에 종료되는 한일통화 스와프협정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한다. 백지상태라고 한다.
말은 무성하지만 한일관계를 고려하면 일본도 보복조치를 들고 나오기가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 분위기상 떠밀려서 부랴부랴 기자회견하고 영토문제에 대해 주장하는 인상이다.
다만 오사카 하시모토 시장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한국측에 증거를 내놓으라고 막말을 한 것 처럼 일부 인사들의 한국을 자극하기 위한 도발적 발언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냉정한 대응과 함께 부디 이번엔 제대로 생각이 박힌 지도자를 뽑아 상식이 통하는 나라, 힘센 나라를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