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일의 메가 처치, 도쿄 신주쿠에 있는 요한동경기독교회(요한동경교회)는 매주 한국인 2000여 명, 일본인 1000여 명, 중국인 700여 명이 모인다. 일본 열도 50여 곳에 요한교회라는 이름의 지교회가 있다. 기독교인 비율이 0.4%밖에 되지 않는 척박한 땅, 한 교회에 교인이 40~50명만 되도 꽤 많은 축에 속하는 현지 상황에 비춰 볼 때, 요한동경교회는 한 일본 목회자의 말마따나 '괴물 같은 교회'다.
요한교회, 김규동 목사 대신할 '비상위원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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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목사, 예배 시간에 무릎 꿇고 공개 사과
"전 생애 통해 피해자들 치유에 전력"…구체적 잘못은 언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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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사과, "요한동경교회 사태 책임 통감"
김규동 목사, 일본 대표 및 국제이사직 사임 처리…'협력 요청하면' 회복 과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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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교회에 바란다 Daum 카페 구 요한동경교회 피해자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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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요한동경교회 일궈낸 김규동 목사 “논리 동반 확고한 설교에 마음문 열려”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0051718420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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