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모저모...
여성의 가슴사이즈 A컵 격감하고 E컵 급증한 이유는?
그라비아 모델 사토사쿠라(20)
그녀는 작년 겨울부터 양배추를 계속 먹었는데 가슴이 커졌다.고 한다.
최근 발표된 대만의 대형 속옷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E 컵 이상의 풍만한 가슴은 배로 증가한 반면 A 컵 여성은 반감했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는 어떤가 싶어 대기업 속옷 제조 업체인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 재팬에 물어 보았다.
"당사의 매출은 1980년에는 A컵이 58.6 %로 1위를 차지했지만 1992년은 B컵, 2004년은 C컵이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마케팅 본부 아사코씨)
일본의 경우도 가슴 사이즈는 갈수록 커지고 있었다!
"또한 1980년에는 거의 없었던 E컵 이상의 매출도 2010년에는 17.7 %까지 성장하고있는 반면 A컵은 8.5%까지 격감하여 상품에 따라서는 라인업에 A 컵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어요. "
여성의 가슴 사이즈가 커진 것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서 그런것인가! 여성들이 살이 쪘다는거? 일본 통계청의 데이터를 보면 1980년부터 2008년 사이의 26 ~ 29세 여성의 평균 신장과 체중은 각각 154.3 cm → 158.5 cm, 51kg → 53kg.
키는 상당히 성장했지만 체중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았다. 일본여성이 유럽 이나 미국스타일에 근접하고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아사코씨는 의외의 이유를 지적했다.
"사실은 예전에 체크했을 때 C컵 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C컵 브래지어를 계속 구입하는 분이 많아요. 가슴사이즈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는데...실제 사이즈를 재어보면 D컵, E컵인 경우가 많아요. "
그럴수도 있겠군....마지막으로 취재 중에 가장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아사코씨의 가슴 사이즈는 ...?
"그건 기업비밀이라서... (웃음)"
여성들이 소유한 브래지어 칼라 순위
가슴사이즈와는 무관하며 특히 25~34세 여성은 타 연령대에 비하여 블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1.핑크 31.9%
2.블랙 22.6%
3.베이지 21.1%
4.화이트 8.8%
5.블루 4.8%